"이번 선거에서 교육감 제도 합의 어려워"

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교육감 제도 논의와 관련해 이번 선거에서는 변화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

주 의원은 오늘 아침 교육 현안 당정에 참석해 정치적 득실을 계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당이 선거 제도 개선에 합의를 이뤄내기는 쉽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

주 의원은 그러면서 교육감 선출을 현행 선거 방식으로 가더라도 투표 용지에 이름을 순번제로 기입하는 방안 정도가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